배우들의 인터뷰와 영화 추천 대상, 개요와 줄거리 그리고 등장인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저희는 영화 '고요의 바다'를 지난주에 가족과 함께 보았습니다.
목차
- <고요의 바다> 개요 및 기본 정보
- 줄거리
- 등장인물
- 국내 해외 평가 및 반응
- 감독 의도
영화시리즈 고요의바다 개요 및 기본 정보
유명한 한국배우 '정우성'이 제작 총괄을 맞게 되어 유명한 드라마이다. 회차 당 약 40분씩 총 8부작으로 이뤄져 있다. 2021년 12월 24일 한국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 공개된 지는 약 2-3개월 정도 외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이렇게 큰 스케일의 SF 영화 시리즈물이 많이 없어서 일각에서는 그 시도 자체에 찬사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정우성'이 드라마 제작총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샀고 이 것이 마케팅 효과도 어느 정도 되었다. 원작은 최항용 감독이 연출한 같은 이름의 단편 영화이다. 이 원작에 이끌려 배우 정우성이 제작 총괄을 했고 배우 배두나 역시 원작을 보고 나오기로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 해당 단편영화가 감독이 졸업작품으로 했던 영화라는 것을 읽고 놀라웠다.
줄거리
인류가 심각한 가뭄을 맞게된 배경이다. 식수가 부족하여 생존마저 위험해지고 물이 귀한 자원이 된다. 세계적으로 국가들마다 이 물의 자원 부족이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상태이다. 사람들이 계급에 따라 공급되는 물의 양과 물의 질이 다를 정도이다. 그러던 와중 탐사를 위해 달로 떠난 한국 박사가 달에서 물을 발견하고 이를 '월수'라고 부르게 된다. 만약 이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모든 인류를 구할 수 있게 된다고 믿지만, 연구 중 월수의 충격적인 특성을 마주하게 된다. 월수는 피를 만나면 바이러스처럼 복제를 해서 숙주가 죽을 때까지 그 안에서 분열(마치 세포 분열처럼)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월수가 몸에 닿으면 감염되고 그 감염자는 죽을 수도 있다. 월수가 숙주가 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혹은 이 월수 바이러스를 극복하면 희귀해져 버린 물 자원 문제 - 인류적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는 이중적인 것이다. 박사는 위험을 무릅쓰고 연구를 계속 진행하지만 인간복제와 유전자를 조작하여 월수를 인간에게 테스트하는 인간실험은 불가피한 상황을 맞게 된다. 도덕적인 문제가 연관되었지만, 차후 고백하기를 인류를 위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고, 이를 극복하나 단 하나의 생명체가 있게 된다. 차후 달에 도착하는 미션팀이 이 생존자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과 또 발견하게 되기까지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 발견 이후 고심해 보게 되는 도덕적 문제와 인류적 문제 - 이 모든 것 사이에서 과학과 인간의 존엄성 관련 도덕적 문제 사이의 심오한 주제를 다루는 드라마이다.
등장인물
한윤재(공유), 송지안 박사(배두나), 홍가영 박사(김선영), 루나073(김시아) 등이 있다.
배우 인터뷰
배우 배두나 인터뷰 관련 : 배두나님은 본 영화시리즈를 '인간의 존엄성'과 관련된 작품이라고 했다. 위에서 언급했듯, 배우 배두나 역시 단편원작을 보고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대본은 2년 전에 받았다. 1월 중순 당시 다행히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는데, 기존에 배두나가 출연한 영화 '킹덤' 때는 순위가 없었다고 한다. 기존에는 없던 순위시스템이 생겨나서 이번 출연작에는 부담을 좀 더 느꼈다고 한다. 또한 보통의 SF 작품은 CG가 많아서 연기할 때 상상력을 많이 해야 하는 데, 본 작품에는 CG가 거의 없어서 연기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필자는 당연히 다 CG라고 생각하고 작품을 시청했는데, 세트가 많이 활용되었다고 하니 이 점을 참고해서 시청하면 색다르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배 배우는 이번이 첫 넷플릭스 작품이 아니다. 기존에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가 몇 개 있다. 현재 국내작품과 해외작품을 번갈아가면서 왕성한 활동을 꾸준히 하시는 배우다.
배우 공유 인터뷰 관련 : 배우 배두나와 배우 공유가 동갑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오징어게임' 때 잠깐 출연 이후로 배우 공유에게는 넷플릭스에 깊게 출연하는 첫 작품이다. 발해기지에 가는 미션에서 한윤재라는 역할의 캐릭터를 맞는데 미국의 드라마로 치면 프로젝트에 있는 군인 캡틴 같은 느낌이다. 감정이 잘 드러나지 않는 사람을 연기하게 되어 그 점에서 노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한다.
의외로, 처음으로 배우연기를 안하고 제작자로서만 참석한 첫 작품인 정우성의 인터뷰도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아래 원문에서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추천 관람객
필자는 본 작품 시청 전 한국 SF물로 '승리호'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어서 그런 비슷한 류라고 생각하고 시청했다. '승리호'는 하나도 무서운 것이 없다. 그런데 예상외로 좀비물 같은 씬들이 등장해서 처음에 매우 심란하고 충격을 받았다. 필자처럼 좀비물이나 무서운 것을 잘 못 보는 분들은 이런 모습이 나오긴 한다는 것을 미리 알고 보면 좋겠다. 그렇다고 못 볼 정도로 무서운 작품은 아니다. 필자도 무서운 것을 잘 못 보는 사람이라 좀비물이나 호러와 관련된 것은 일절 안 본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볼만했다. 나중에 상상이 되거나 생각이 날 정도는 아니다. 그냥 '루나라는 존재이구나'라고 알고 보면 덜 무섭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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