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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little light of m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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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이 자리에 오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불안으로 상담을 받은지 5년이 되었습니다.

불안을 품고 산 지는 아마도 태어났을 때부터로 오래 됩니다.

어렸을 적 사춘기 시절 엄마를 암으로 잃어버렸습니다.

나를 낳아주신 우리 엄마는 나를 따뜻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방법을 몰랐습니다.

해서 엄마가 하늘나라로 간 후로도 나는 암담함이나 슬픔을 느끼는 법을 몰랐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고 싶은 말은,

바로 이 '불안'으로 인해 채널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무서움, 두려움' 이 있는 나 같은 사람도 혹은 모든 것이 그냥 불안한 나와 같은 사람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다. 괜찮다.'라는 것을 나와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와 또 나와 비슷한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온기 - 그 따스함을 같이 나누고 싶습니다. 자그마한 따스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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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와 세상에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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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렇듯 행복해지고 싶다. 

나 같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사람들 그리고 또 다른 부분에서 비슷한 사람들도 잘 살 수 있다는 용기가 되고 싶었다.

다 괜찮다고 그리고 괜찮을 거라고 또 괜찮아질 수 있고, 잘될 것이고 괜찮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나 자신과 나와 비슷한 이 세상 모두에게 용기와 선한 영향력이 되고 싶다.

업도 있고 다운도 있겠지만, 아픔이 있어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증명이 되고 싶다..

이러한 작은 바램으로 이 포스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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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받은지 5년차. 과거 우울했던 때도 있었고 하루 종일 커텐 치고 누워 있던 때도 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 그러나 이것과 무관하게, 과거의 내 모습도 다 내 모습의 일부분이다.

오늘까지 오기에도 많은 시간이 있었다.